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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스타그램 - 출시 1년 만에 사업 방향을 사진 하나로 피벗한 13명 스타트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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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2010년 케빈 시스트롬과 마이크 크리거가 만든 'Burbn'은 복잡했습니다. 위치 기반 체크인, 친구 찾기, 사진 공유, 댓글, 좋아요 등 수많은 기능이 한 앱에 몰려 있었습니다. 하지만 사용자들은 혼란스러워했고 앱은 무겁고 느렸습니다. 출시 몇 달 만에 팀은 깨달았습니다. '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하려다가 아무것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.' 그리고 과감한 결정을 내렸습니다. 거의 모든 기능을 버리고 단 하나만 남기기로. 그것이 오늘날 20억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시작이었습니다.